붕어들의 활성도가 비교적 좋은 경우 녀석들을 흩날리는 먹이에 흥분해서 여기 저기 뻐끔거리며 떡밥을 흡입한다. 그 와중에 큰 떡밥을 쪼아 먹는 녀석이 있기는 하나 사실 확률적으로 보면 움직이지 않는 큰 밥보다는 흩날리는 잔분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
밥이 중심부로 갈 수록 흩어짐이 느려진다. 다시말해 중심부가 드러나는 싯점이 사실 입걸림 확률이 높아지는 타임이지만 그 상황에서 밥이 딱딱하게 남아있다면 당연히 입걸림 확률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입질을 보면서 우리가 왼손으로 떡밥을 둥글릴 때 절대 꽉 쥐어 누르면서 밥을 계속 딱딱하게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입질을 보면서 우리가 왼손으로 떡밥을 둥글릴 때 절대 꽉 쥐어 누르면서 밥을 계속 딱딱하게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적당하게 형태를 유지시키고 활성도가 놓다면 속전 속결을 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래의 영상은 붕어들을 줄세우지 못하는 밥의 운용이다.
중층의 입질은 단순 명료하다.
먹고 그냥 가져가는 입질을 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 다시말해 흡챔낚시를 하려고 하면 분명 붕어들을 줄 세워야 한다.
적어도 낚으려 하는 녀석들이라도!!
붕어들을 아래로 줄세우는 것이 고수의 떡밥운용이 아닐까^^
다시한번 명심하자...
중층은 무조건 입질을 받는 순간에는 아래로 줄을 세우는 것이 유리하다.
저수온기나 홠성도가 떨어진 경우에라면 엉뚱한 아래쪽에 붕어를 모을 소지가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단차로 해결을 하면서 수심을 낚아야 한다!
이러한 중층의 흡챔 낚시는 절대적으로 수심을 낚아야 고기를 정확한 입질로 낚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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