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05 광사 낚시터 조행기

지난 2월 5일 예배를 끝내고 잠시 광사낚시터로 다시 낚시를 왔습니다.

약 5시간 계속해서 눕히는 안착낚시를 실험 했습니다.

역시 상당한 무리가 따릅니다.

붕어들의 먹이 활동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비교적 쌩쌩한 녀석들을 불러들여 낚시를 해야하는데 바라케는 사용해서는 안되고 보리 계열도 사용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사용한다 하여도 사실 그렇게 안정적으로 바닥에서 먹도 나와주지 않고 시커멓게 뜨고 만답니다.

일단은 최선을 다해 어분으로 작업을 해 봅니다.

찌만 보면 정말 설레입니다.

지그 사진을 보며 포스팅을 하는 순간에도 행복합니다.^^

로얄 낚시터의 렉산 지붕과는 다르게 광사낚시터는 천막으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이날은 11척으로 지져봅니다.

드디어 한 녀석이 올라와 줍니다.

기다리는 낚시도 좋지만 전 아직 나이와는 다르게 젊은 가봅니다.
끊임없이 녀석들을 조종하고 불러모으고 낚고싶으니까요...

이녀석은 유난히 마른 녀석이었습니다.

과연 이렇게 엄청난 밥이 투여되는데 이렇게 마른 녀석이 존재한다는 것이 신기하기까지 했습니다.

계속 계속 안착낚시중 끝까지 눕히는 낚시를 연출해 보고 있습니다.

귀한 손맛과 함께 깨달음을 주기는 하지만... 이제 서서히 동계낚시의 한계까지 와 있는 것 같습니다.

겨울이 서서히 꼬리를 내리고 그렇게 숨이 죽어가면서 혹한기 낚시도 서서히 마감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좀 성급하고 이르지만 야외 낚시터에 가서 손맛을 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폐를 위해서도...

그리고 복잡해서 아직 구체적으로 짜임새있게 꾸미지는 못했지만 네이버에서 찌 판매점을 열었습니다.
한번 들려주세요~^^ 곧 안정적인 써비스를 하겠습니다.

http://storefarm.naver.com/jjjshop/products/649980224?NaPm=ct%3Diyv3k0bs%7Cci%3D7eb8fb2f217b501a4c54ad2eddc1be8c7ed80218%7Ctr%3Dslsl%7Csn%3D467958%7Cic%3D%7Chk%3Deb615d231ec1e01330982a17caf20230563558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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